[4.13 총선: 용산구] 새누리당 공천배제 현역 진영 의원 탈당…국민의당 곽태원은 웃는다?

정치일반 / 김태희 / 2016-03-17 21:16:07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후보 확정 못해...유권자 "용산 지역구 홀대하나?"

DSC03219.JPG
▲사진=곽태원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용산구지역 용문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4.13 총선: 용산구] 새누리당 공천배제 현역 진영 의원 탈당…국민의당 곽태원은 웃는다?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후보 확정 못해...유권자 "용산 지역구 홀대하나?"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국민의당 공정경제TF팀이 17일 4.13총선을 앞두고 당차원에서 '경제민주화' 공약으로 기업가치를 보호해 소액투자자 및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개미 권리장전’을 발표하면서 유권자들로 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용산구 현역인 새누리당 진영(서울 용산)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17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해용산구 지역이 뜨거운 관심지역으로 떠 올랐다.


이런 가운데 해당 지역 예비후보로 일찍이(?) 확정된 국민의당 곽태원 후보에게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 후보는 용산지역 단수 후보로 선출된 지난 11일 확정됐으며 17일 당에서 발표한 '경제민주화' 의 실천으로 발로 뛰는 시장경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13일 용문시장 등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있다.


곽태원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정치를 바꾸고 용산을 바꾸자!"라는 구호를 앞 세우고 자신의 지역구 곳곳을 발로 뛰고 있다.


곽 후보는 안철수 정책특보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상임 부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의 진영 의원(현직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 된 후 새누리당을 탈당 해 무소속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에 아직까지 특정 후보 확정을 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사진제공/곽태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