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4분 경남 진주시 서북서쪽 12km 지점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2.9 규모의 지진은 건물이 약간 흔들리는 것을 감지할 정도로 지진발생 지역에서는 감지할 수 있는 정도의 지진"이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오전 9시 39분쯤 경남 진주시 서쪽 7㎞부근에서 진도 2.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사진=기상청]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