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사상 최초 6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7대 가왕 결정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음악대장'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선곡, 강렬한 록 사운드로 편곡해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경연이 끝난 후 '음악대장'은 "정말 감사하다. 제 생애 가장 큰 경사다. 제가 오늘 '하여가'를 선택한 것은 서태지가 어릴 적부터 제 우상이었기 때문이다.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즐겼고, 여러분들도 즐기셨기를 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음악대장의 정체와 관련해 네티즌 사이 많은 의견이 오가는 상태다. 그 중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5%로 동시간대 1위인 MBC '일밤' '복면가왕'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5.9%로 3위에 머물렀다.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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