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 톱스타 양양 [출처=양양 웨이보]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중국 톱스타 양양(24)가 오는 9일 한국에 온다.
중국의 유라이크사가 투자하고, MBC씨앤아이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메메폰'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최근 f(x)의 멤버 빅토리아(29)와의 열애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양양은 성장하는 배우로서의 모습으로 보다 더 한중팬들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웹드라마의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MBC씨앤아이 측에 따르면 양양은 주된 촬영지인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도착, 그 다음날 부터 촬영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앞서 웹드라마 ‘메메폰’은 최근 영화 ‘좋아해줘’의 박현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로맨틱한 내용과 주인공 양양으로 인해 여심을 흔들 세심한 판타지적 구성으로 중국 안방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또한 웹드라마 ‘메메폰’은 주인공 ‘메메’와 함께 자란 아이 ‘소미’와의 로맨틱하고 귀여운 러브스토리를 주된 내용으로, 8월 경 중국 내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한중컨텐츠 제작의 활성화로 인해, 양국의 배우들의 국경을 넘나드는 출연과 컨텐츠 제작에 활로가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양의 ‘메메폰’ 출연은 중국 내 톱스타가 한국의 최고 스탭진을 만나 제작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톱스타 양양과 한국 제작사와의 첫 작품으로 인해 보다 더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중국 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중국 톱스타 양양과 한국 제작진의 로맨틱한 만남으로 큰 성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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