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은행 [출처=JTBC]
[데일리매거진=설현이 기자] 한국은행이 이번달 기준금리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5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시장에서도 예견했다. 기업 구조조정의 불확실성이 큰 데다, 신임 금통위원 4명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회의라서 금리를 조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가뜩이나 급증한 가계부채의 부담감과 최근 일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내 경제지표의 회복세 여부 등을 고려해 이번에도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은은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고 있고 2분기 이후에는 완만하지만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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