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로포폴 불법 투약' 장미인애 출연정지 해체

생활&문화 / 이상은 / 2016-05-23 15:49:40
불법 투약한 혐의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1KWFBYVCLD_1.jpg


▲사진=배우 장미인애 [출처=장미인애SNS]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장미인애의 KBS 출연 정지가 풀려 관심을 끌고 있다.


KBS 관계자는 23일 "장미인애 본인이 신청해 지난달 25일자로 KBS 출연 정지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2013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KBS로부터 출연 정지를 당한 바 있다.


KBS는 지난 2013년 12월 3일 장미인애의 출연 정지를 결정한 바 있다. MBC, SBS의 경우 방송 출연 정지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미인애는 약 3년간의 자숙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해왔으며, 이를 위해 쇼핑몰 사업을 잠시 중단했다.


한편 MBC, SBS 관계자는 "장미인애의 방송 출연 정지는 해제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