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 가수 '더원' 추측…음악대장 꺾을까?

생활&문화 / 설현이 / 2016-05-30 10:06:45
"중간 중간 고수만이 할 수 있는 창법을 구사했다"

2016-05-30 10;05;05.JPG


▲사진='복면가왕'에 출연한 하면된다 [출처=MBC]


[데일리매거진=설현이 기자] '복면가왕' 하면된다 출연으로 그에 대한 정체가 가수 더원이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해지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4시50분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10연승을 막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에서 ‘백수탈출’은 깊이 있는 음색과 함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음악대장'의 새로운 적수로 올랐다.


노래가 끝난 뒤 작곡가 유영석은 "백수탈출은 중간 중간 고수만이 할 수 있는 창법을 구사했다"며 가수임을 확신했다.


또 연예인 판정단 조장혁은 "내가 추측하는 이 분은 정말 박자와 음색을 가지고 노는 분 같다"며 "원래 목소리를 고음인데 저음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라며 극찬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 또한 목소리와 창법을 바탕으로 하면된다의 정체를 가수 더원으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면된다가 10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 중인 음악대장을 저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