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가맨'에 출연한 혼성그룹 잼의 윤현숙 [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데일리매거진=설현이 기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혼성그룹 잼의 홍일점 윤현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과거 활동했던 잼 멤버들과 슈가맨으로 등장,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잼은 1993년 발표한 대표곡 '난 멈추지 않는다'의 무대를 선사하며 포인트 안무와 백텀블링까지 소화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이에 뛰어난 예능감까지 뽐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잼은 그룹 결성 계기를 언급하며 "그때는 사무실도 없었다. 그냥 저희들기리 놀려고 모였다. 남자 넷이 모여 있었다가 미용실에서 회사 사장님을 만났다. 그 후에 윤현숙 누나가 들어와서 결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슈가맨에서는 윤현숙이 한때 압구정동 쌍쓰레빠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소개했다.
이에 윤현숙은 "배꼽티에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다녔는데 압구정 쌍쓰레빠였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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