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에 참석, 좀 더 많은 국민들이 더욱 빠르고 손쉽게 맞춤형 공공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내 시스템과 제도의 지속적인 혁신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수준의 제고를 당부하는 한편, 정부3.0의 글로벌 정부 혁신 모델화를 제시하며 핵심 성과를 창출한 민간 기업과 청년 창업가·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데이터 개방과 활용현황을 보여주는 공공데이터 타운과 지방자치단체 정보공개를 활용한 대한상공회의소의 맞춤형 시각서비스 전국규제지도, 민관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산림청의 도시숲 만들기, 학생 대상 맞춤형 정책인 교육부의 자유학기제 등 전시관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관람 후에는 많은 국민들이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관람ㆍ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부3.0의 대표적 참여자인 국민 제안 수상자, 맞춤형 서비스 이용자, 학생, 공공데이터 창업·활용 기업, 학계 등 민간 분야 인사 및 관계 부처 장관·정부3.0 위원장·지자체장·공공기관장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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