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굿바이 싱글' 포스터 [출처=쇼박스]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주연인 영화 '굿바이 싱글'이 개봉 첫 주말 90만 관객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올라 본격적인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3일 누적관객수 90만 8,54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이틀 동안 총 52만 2,168명을 동원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고주연(김혜수 분)이 진정한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주연은 중학생 미혼모 단지(김현수 분)의 아기를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하며, 임신 자작극을 벌인다.
한편, '굿바이 싱글'의 뒤를 이어가고 있는 '레전드 오브 타잔'은 15만 9,5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55만2267명을 기록했다. '사냥'은 10만886명(누적 53만 3,31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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