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회 윤광신 위원장등 안보특위 위원들 연평도 '안보현장' 방문

정치일반 / 김학범 / 2016-08-04 17:12:03
"국가 안보 위해 쓰러져간 해병대원과 주민들의 희생 진심으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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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의회 안보특위 소속 의원들 지난 1~ 2일 동안 서해 대북 접적지역인 연평도를 방문했다. [제공/경기도의회]


[데일리매거진/수원=김학범 기자] 경기도의회 안보대책특별위원회 윤광신 위원장, 김동규, 권영천, 박광서 의원등 일행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북한과 최접경지인 연평도 안보현장을 찾았다.


윤 위원장등 안보대책특별위원회 소속의원 일행은 '평화추모공원'을 방문해 연평해전에서 희생된 25명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 후 당시의 참상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북한의 도발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어 해병대 연평부대 관측소를 방문해 군 관계자로 부터 전투준비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고 찜통 더위속 무더운 날씨속에도 철통경계를 위해 힘 쓰고 있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서해 연평도 안보현장 해병대 연평부대 관측소를 방문한 윤광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안보를 위해 쓰러져간 해병대원과 주민들의 희생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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