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in] 온페이스SDC “전기車 배터리 사업 고도화”

자동차/에너지 / 안정미 기자 / 2022-09-08 08:53:38
-"신기술 개발과 제조 기술 확보에 많은 자원을 투입"
- 신동욱 부사장 "남들이 두려워 할 때 과감하게 선점한다"
▲사진=온페이스SDC 신동욱 부사장(左) 김민석 대표(右)    [제공/온페이스SDC]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인 2021년 전기차 판매량은 660만대로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은 반도체 칩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 했던 것에 비하면 업계는 나름 선방을 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2022년 1분기 신차 출하량은 195만대로 전년대비 79%가 증가했다. 이처럼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체들 또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온페이스SDC 또한 기존 제조 방법과는 차별화 되는 분야인 만큼 신기술 개발과 제조 기술 확보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자동화, 신 공법을 익히고 관련 인재를 육성 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페이스SDC 신동욱 부사장은 "남들이 두려워 할 때 과감하게 선점한다는 점을 밝히며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과 망설임이 없다"고 전한다.

▲사진=온페이스SDC 공장 전경

그동안 온페이스SDC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관련 모듈을 국내 유수의 기업에 납품 중이며 회사는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해 회사의 분위기 역시 고무적이다. 

 

이처럼 수요가 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환경 조성이 이루어졌다는 온페이스SDC사의 자체 평가 속에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는 신임 김민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로 산적했던 사내 현안 중 불필요한 사세확장 자제, 적자 운영 개선,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내 정책으로 회사 경영 정상화를 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전언이다.

 

현재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문제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출하량이 감소되어 수요를 따라가지 못ㄱ하는 상황이지만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전체 출하량이 증가해 시장은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온페이스SDC측은 자사 제품 개발 진행에 있어 "관련 기술적 능력을 확보하고 디자인부터 설계, SMD, 조립까지 어이지는 경험을 토대로 제조 역량을 구축했다"며 직원들은 모두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이들의 자신감이 어떤 수익적인 부문으로 올해 회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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