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만평]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로봇·인공지능·수소 에너지 기반 혁신성장 거점 조성

만평 / 장형익 기자 / 2026-03-01 11:14:42
▲ 데일리-경제만평=현대차그룹, 새만금에 로봇·인공지능·수소 에너지 기반 혁신성장 거점 조성 @데일리매거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9조원을 투자해 전북 군산 새만금에 로봇·인공지능·수소 에너지 기반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새만금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결단한 정의선 회장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전북 새만금 지역 112만4000㎡(약 34만 평) 부지에 2026년부터 로봇, AI, 수소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9조원 규모 투자를 실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로봇, AI 산업 혁신 및 수소 생태계 대전환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갖춘 새만금은 철도, 항만, 공항 등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으며,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 규모인 409㎢(약 1억2000여만 평) 부지를 통해 대규모 개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5월 새만금개발청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도입 및 AI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0월 새만금개발청은 현대차그룹이 진행한 APEC CEO 서밋 2025 수소 세션에 참가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에 따른 경제 유발 효과가 약 16조원, 고용 창출 효과는 7만1천 명 수준으로 내다봤다.

새만금 대규모 투자 소식에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10%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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