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대통령 [제공/청와대]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정부 부처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한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를 직접 받지 않고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맡긴 대신 자신이 주재하는 워크숍을 통해 주요 업무보고 내용을 전 부처와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전날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의 업무보고를 끝으로 부처별 업무보고를 마쳤다.
워크숍에서는 정부 각 부처가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에 대한 업무조율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법무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 등이 종합대책을 마련 중인 가상화폐 시장 과열 대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관계 부처인 부동산 보유세 강화 등이 주요 논의 안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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