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코스피가 23일 외국인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8포인트(1.04%) 내린 2,139.13를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0억원어치를 순매도해 나흘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5억원, 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0.46%), SK하이닉스[000660](-0.71%), 셀트리온[068270](-6.3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6%), 현대차[005380](-0.85%), LG화학[051910](-0.30%), SK텔레콤[017670](-0.70%), 삼성물산[028260](-0.86%), KB금융[105560](-0.38%) 등 대부분 하락했다. 시총 10위 내에서 오른 종목은 포스코[005490](0.19%)가 유일하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포인트(0.40%) 내린 741.19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8.4원)보다 5.3원 오른 1133.7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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