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가 변함 없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4일 故 정몽헌 회장 8주기를 맞아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한 뒤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아직 방북계획은 없다"고 밝히면서 장경작 현대아산 사장이 금강산을 방문해 추모식을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냥 추모하는 형식으로 가는 것일 뿐 별다른 의사를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임직원 11명은 이날 선영 대신 정 회장 추모비가 있는 금강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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