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당대표 선거 후보 3명 압축…4인 이상시 사전 '컷오프'

국회·정당 / 천선희 / 2016-06-15 14: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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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대변인 [출처=연합뉴스TV]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월 27일 전당대회 본선 참가자를 3명으로 제한했다.


송옥주 더민주 대변인은 15일 국회에서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 결과 설명을 통해 "당대표 예비경선은 현행 당규상 경선 후보자가 4인 이상인 때 3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대표는 8월27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선출한다. 당대표 선거인단 비율은 지난해 2·8전당대회와 동일하게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 25%(국민여론조사 15%+당원여론조사 10%)다.


당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권역대표위원 5명은 권역별 시도당위원장 내에서 호선한다. 부문대표위원 5명(여성·노동·청년·노인·민생)은 전당대회에서 선출한다.


부문대표위원 5명(여성·노동·청년·노인·민생)은 전당대회에서 선출한다. 부문대표위원 선거인단은 해당부문 대의원 50%, 해당부문 권리당원 50%로 정했다. 또한 시도당위원장 선거인단은 시도당 대의원대회 대의원 50%, 시도당 대의원대회 권리당원 50%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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