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산업 파트너십 강화 및 방산·원전 경제외교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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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성숙 국무총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 [제공/연합뉴스] |
한성숙 국무총리는 14일 "정부는 '글로벌 수출 5대 강국'을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무역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연 수출 1조 달러라는 놀라운 숫자를 눈앞에 두고 달려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 총리는 기존 주력 산업의 수출 확대와 새로운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해 온 반도체와 자동차, 선박 분야는 주요국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견고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수출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방산 및 원전 분야에 대해서는 "국제적 신뢰가 쌓이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수주를 위해 정부 차원의 경제외교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K-뷰티, K-푸드 등 유망 소비재 산업 역시 K-컬처와 연계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출 기업을 위한 정부 차원의 밀착 지원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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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성숙 국무총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 참석 [제공/연합뉴스] |
한 총리는 "해외 인증부터 금융, 물류, 판로 개척까지 진출 국가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전력을 다해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무역 성장의 과실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야 함을 역설하며 '상생'을 주문했다.
그는 "수출을 통한 경제 성장의 온기가 국민 삶의 구석구석까지 퍼져 나갈 때 대한민국 무역은 국민의 응원 속에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온 국민이 결실을 누릴 수 있는 '모두의 수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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