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지난달 수입車 판매량 21% 증가…일부 물량부족

자동차/에너지 / 서태영 / 2018-06-09 10:05:15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4월 25,923대 보다 9.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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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지난 5월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5월 1만9380대 보다 21.1% 증가한 2만3470대로 집계됐다.


지난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8년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25,923대 보다 9.5% 감소, 전년 5월 19,380대 보다 21.1% 증가한 23,470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5월까지 누적대수 11만 6,798대는 전년 동기 누적 94,397대 보다 2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839대 △BMW 5222대 △폭스바겐 2194대 △토요타 1455대 △아우디 1210대 △랜드로버 1066대 △렉서스 1022대 △포드(링컨 포함) 923대 △볼보 780대 △미니 662대 △혼다 618대 △크라이슬러(지프 포함) 602대 △닛산 418대 △푸조 388대 △포르쉐 297대 △재규어 213대 △인피니티 172대 △캐딜락 147대 △마세라티 130대 △시트로엥 79대 △벤틀리 21대 △롤스로이스 1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5143대(64.5%) △3000cc 미만 6865대(29.3%) △4000cc 미만 1257대(5.4%) △4000cc 이상 180대(0.8%) △기타(전기차) 25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113대(77.2%) △일본 385대(15.7%) △미국 1672대(7.1%) 순이며, 연료별로는 △디젤 1만1766대(50.1%) △가솔린 9617대(41.0%) △하이브리드 2062대(8.8%) △전기 25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 1만5566대(66.3%) △법인 7904대(33.7%)로 확인됐다. 개인구매 지역별 등록은 △경기 4702대(30.2%) △서울 3651대(23.5%) △부산 1007(6.5%)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경우 △인천 2484대(31.4%) △부산 1964대(24.8%) △대구 1277대(16.2%) 순으로 집계됐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1,239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1,200대), 아우디 A6 35 TDI(831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5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 물량부족으로, 전월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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