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의 약속 선포식'을 열고 겸허한 마음으로 민생을 안정시키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은 1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광역단체장 당선자들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한 국민과의 약속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중앙당과 지방정부가 지킬 약속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우선 "민생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력을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소통해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평화시대를 안착시키기 위해 그 어떤 노력도 수고도 마다치 않겠다"고 다짐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