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펜’ 지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 공개

IT/휴대폰/게임 / 김학범 / 2018-08-02 1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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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월 출시를 앞둔 갤럭시 탭 S4 [출처/삼성전자]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 S4’와 ‘갤럭시탭 A(2018)’를 공개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탭 S4는 블랙·그레이, 갤럭시탭 A는 블랙·그레이·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과 함께 생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10.5형 화면에 슬림한 베젤의 16:10 화면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시계나 달력, 날씨 등 유용한 정보나 갤러리의 사진을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 기능을 활용해 집 안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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