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업무에 정통해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과 대북군사 대비태세 등을 고려할 때 신임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군본부 계획편제처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작전ㆍ정책기획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합참 작전본부장을 지내며 지난해 연평도 사건 이후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한미 공동작전계획을 발전시키고 각종 작전계획을 완비하는 데 주력해왔다.
부하들이 불필요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편이다. 부하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안을 처리하는 등 소탈한 '소통 리더십'을 추구해 신망이 두텁다.
업무의 핵심을 꿰뚫는 능력과 판단력, 개혁성,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가족으로 부인 신현희 씨와 1남1녀가 있다.
▲경기 양주(56) ▲육사34기 ▲육군본부 계획편제처장 ▲15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1군단장 ▲합참 합동작전본부장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