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하철 승객들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분당선 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인해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혼란을 겪었다.
20일 오전 8시 30분쯤 분당선 강남구청역 차량 고장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코레일 측은 "전동열차가 출력 부족으로 멈췄다"며 "승객들을 다음 열차로 환승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강남구청역에서 멈춘 열차는 차량기지로 회송하던 중 같은 이유로 또 멈췄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숲에서 왕십리역 사이에 멈춰선 열차는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당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SNS에서는 "분당선 20~30분 지연이래", "분당선 못타면 지각인데" 등의 불만 가득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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